[2014. 5. 20. 서울경제] 체계화된 수술 계획에 따른 턱선제어절골술(JSRO)로 안전한 양악수술 가능해
조회 수 : 1730 2014.05.20 교합이 맞지 않는 턱을 교정하기 위한 수술인 양악수술이 점차 미적인 개선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수술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양악수술 자체가 얼굴 뼈를 포함해 얼굴의 주요 신경과 근육 등의 조직을 함께 다루어야 하는 수술인 만큼 어떤 방법으로 수술이 이루어지는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안면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해 양악수술을 계획 중인 L(29)씨는 수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 후로 수술의 안전성에 대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안면비대칭으로 인한 부정교합이 일상에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워낙 어렵고 힘든 수술이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자주 듣다 보니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받아야 할 만큼의 큰 수술인지 고민이 되었다.
양악수술을 할 때 쓰이는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수직절골술(IVRO)과 시상분할절골술(SSRO)을 들 수 있다. 이 두 수술법은 턱 기능 이상을 개선하는 양악수술 본래의 목적에는 부합하지만, 신경 손상의 우려가 높거나 전체적인 턱선 축소 효과가 떨어지는 등의 단점들이 존재했다.
턱선제어절골술(JSRO)은 양악수술의 본래 목적인 턱 기능 개선과 함께 미적 개선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양악수술법이다. 기존의 양악수술들이 턱선의 가운데를 수직으로 절제하기 때문에 턱의 각도를 조절하기에 어려움이 따랐던 것과 달리 JSRO는 하악각 상단을 일자로 절단하기 때문에 신경선의 위치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뼈의 길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뼈의 부피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미용적인 개선 효과가 크다.
JSRO를 개발한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JSRO는 하악의 외측은 ‘L’자, 내측은 ‘ㄱ’자의 블록 형태로 절제해 각도와 길이를 조절한 후 고정하기 때문에 뼈 사이의 접촉면이 넓어 유합이 안정적이고 턱 전체의 부피 축소에 유리해 턱선 축소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JSRO는 턱 기능을 최대한 정상화하면서 미용적인 효과가 가장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을 지향하기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연스러운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현재의 얼굴에서 가장 이상적인 하악의 이동량과 이동방향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 수치는 결과를 먼저 설정한 후 수술 계획을 세우는 REMA 분석법에 의해 결정된다. 현재의 얼굴을 고려할 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장 동양인의 얼굴에 맞는 아름다운 얼굴형을 만들기 때문에 턱 뼈를 과도하게 절제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고 결과가 자연스러워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진수 원장은 “JSRO는 이상적인 수술 결과를 미리 설정한 후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도로 체계화된 REMA 분석을 통한 정밀한 수술 계획이 필수”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세운 수술 계획에 따라 턱 기능 개선과 미적 개선 효과가 뛰어난 JSRO 방식에 따라 수술을 받는다면 안전하게 양악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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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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