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5. 한국일보] 낮은코, 자연스러운 코성형으로 오뚝하고 자연스럽게
조회 수 : 3337 2014.05.15 사람의 얼굴에서 코는 인상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이다. 특히 오뚝하고 곧게 선 코는 얼굴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코성형으로 낮은 코를 높게 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대생 K(22)씨는 평소 코가 낮아 밋밋해 보이는 얼굴이 불만이다. 얼굴이 밋밋하다 보니 왠지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취업용 증명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을 찾은 K씨는 낮은 코 때문에 사진 속 모습도 흐릿하게 나오는 것을 보며 졸업사진을 찍기 전 코성형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성형학적으로 말하는 이상적인 코는 길이가 얼굴의 1/3 정도 되고, 코끝과 입술의 각도가 95~100˚를 이루는 코이다. 그러나 낮은 코는 이마에 비해 콧등이 낮거나 전체 얼굴에 비해 코가 작고 짧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상적인 비율을 기대하기 어렵다.
낮은코를 높이기 위해서는 콧대와 콧등을 함께 높이는 방법으로 수술이 이루어진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코수술은 단순히 콧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코끝수술을 병행해 코끝이 살짝 더 올라가는 반 버선코 모양으로 만들 때 자연스럽게 코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낮은코성형은 개개인의 코 모양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콧대를 높이는 융비술은 주로 콧대에 보형물이나 자가연골을 덧대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보형물로 사용해 콧등을 올려주며, 수술 전 코의 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형물을 삽입해 코의 높이를 3mm 정도 더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콧대를 지나치게 높일 경우 피부에 압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코의 모양을 고려해 적합한 코의 높이를 미리 설정한 후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코끝성형은 자연스럽게 코끝이 살짝 올라가는 반 버선코 모양을 만드는 데 적합한 수술이다. 자가연골과 자가진피를 이용해 코끝 지주대를 묶어 올리는데, 보통 귀 연골이나 비중격 연골을 사용해 코끝을 높이는 편이다. 귀 연골이나 비중격 연골은 이물감이 적어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코끝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코성형은 모양을 다듬기 위한 보형물 삽입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코성형 후 보형물이 이물감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코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 주변의 피부나 근육 등의 조직 세포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수술을 할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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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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